디지털 뉴딜(Digital new deal)

디지털 뉴딜(Digital new deal)

뉴딜은 1930년도 미국의 플링클린 뉴즈벨트 대통령이 대공황 극복을 위해 추진한 정책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경재침체와 일자리 충격 등에 직면한 상태이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을 하는 것이다. 올해 정부에서는 디지털 뉴딜에 7조 6억원을 투자했으며 향후 2025년 까지 약 58조 2억원을 투자하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올해에는 데이터의 라이프사이클 생태계 강화와 법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한다. 한국어 AI 고도화를 위한 훈민정음 등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150종을 추가하고 공공데이터 4.4만개, 6개 빅데이터 플랫폼 추가 개소, 운영 등 민간 데이터 개방, 활용을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뉴딜에는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두 가지를 추진 중인데 그린 뉴딜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변화 및 저탄소 사회 전환이 시급해졌다. 국내 온실 가스 배출이 계속 증가하고 탄소 중심 산업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어서 현재 정부에서는 탄소중립(Net-zero)사회를 지향점으로 그린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오염된 환경을 복구하고 도시는 녹색 생활환경으로 전환한다. 전환 과정에서 소외받을 수 있는 계층과 영역은 보호한다. 이러한 큰 과정들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3020계획 등을 추진한다고 한다.

디지털 뉴딜은 온라인 소비, 원격 근무 등 비대면화가 확산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등 경제사회 구조의 전환으로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비대면 비즈니스가 유망 산업으로 부각되는 만큼 디지털 생태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교육 인프라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과정과 비대면 산업 육성, 교통, 수자원, 도시, 물류 등 기반시설을 디지털화 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데이터 댐

데이터의 수집, 가공, 거래, 활용기반을 강화하여 데이터 경제를 가속화하고 5세대 이동 통신(5G) 전국망을 통한 전산업의 5세대 이동 통신(5G), 인공지능(AI) 융합을 확산한다.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30개로 확대하고 공공 데이터, AI 학습용 데이터를 개방하고 5G망 조기 구축을 위한 등록면허세 감면, 투자세액 공제 등 세제지원을 추진하고 실감기술 VR, AR 등을 적용한 교육, 관광, 문화 등 디지털콘텐츠 및 자율차 주행 기술 등 5G 융합서비스를 개발한다. 즉, 데이터 댐은 IoT, 5G, 로봇 등에서 수집된 대량의 정보를 수집하여 디지털 산업 발전에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하는 것이다.

지능형 AI 정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리 알려주고 신속히 처리하는 스마트 정부를 구축하는 것이다. 운전면허, 공무원증, 장애인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에 기반한 민원 처리와 복지급여 중복 수급 관리 등 서비스를 인공지능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스마트 의료 인프라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의료진과 환자를 보호하고, 환자의 의료 편의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디지털 기반 스마트 의료 병원을 구축하고 안전한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 등을 수행한다. 현재 간질환, 폐암, 당뇨 등 12개 질환별 AI 개발이 진행 중이며 향후 AI를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

그린 스마트 스쿨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환경과 온, 오프 융합 학습 공간 구현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에너지 절감 시설 설치 및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사용과 단열재 설치, 교실 와이파이, 교육용 태블릿 피시 보급 등을 계획중이다. 교육 콘텐츠 또한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관련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굥규 통합 플랫폼도 구축중이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자율차, 드론 등 신산업 기반을 마련한다. 국토, 시설관리를 위한 도로, 지하공간, 향만, 댐을 대상으로 구축된다. 주요 지역에 높이값을 표현할 수치표고모형 구축과 고행상도 영상 지도, 정밀도로지도 등 스마트항만, 스마트시티를 구축한다.

국민안전 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핵심기반 시설을 디지털화하고 효율적 재난 예방 및 대응시스템을 마련한다. 전국 공항에 비대면 생체인식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지능형 CCTV-IoT를 활용한 국가어항 디지털 관리체계도 구축한다. 국가 하천과 저수지 등 원격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상수도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재해 고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과 둔치 주차장 침수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 등 재난 대응 시스템도 포함된다.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의 고 생산성과 에너지 고효율, 저오염 등 스마트 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한다.

그린 리모델링

민간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 유도를 위해 공공건물이 선도적으로 태양광 설치, 친환경 단열재 교체 등 에너지 성능을 강화한다.

그린 에너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대규모 연구개발, 실증사업 및 설비 보급을 확대한다.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온실가스, 미세먼지 감축 및 글로벌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해 전기, 수소차 보급 및 노후경유차, 선박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처럼 디지털 대 전환과 친환경 구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내고 밝은 미래가 왔으면 좋겠습니다.